가곡리 이소룡중국집 / 이소룡중화요리 중식당

2020. 1. 18. 03:52맛집

이소룡중화요리 중식당

내마산 산행후 귀가길에 갑자기 짜장면이 땡기는건 웬일일까 그래서 들어간 곳이 이소룡중화요리 참 재미있는 집이다

짜장면 맛은 평범했지만 평범한 면발 특이한 메뉴판 중국집에 생맥주와 열무 콩나물 동치미 완전히 지역에 맞추어 특화한 집인가보다 냉면집도 아닌데 냉면데이경로우대의날 아자짜장 등 재미있는 집이다

미니에게 추억이 있는 곳 작년말 미니학년에서 벼룩시장을 하여 남긴 수익으로 이곳에서 거하게 외식을 하였다

아이들 벼룩시장에서 오가는 돈은 뻔하다

백원짜리 오백원짜리 크면 천원짜리 기억이 가물가물한데 수익이 6만원 정도 그 돈에 아이들과 선생님의 기부금을 보태 8만원 정도를 가지고 20명 가량이 이곳에서 외식을 했다

메뉴는 어린이 짜장 각자 1그릇 짬뽕테이블당 1개라고 했나 그리고 탕수육접시에 나눠주셨다고 하는데 이건 20명이 어찌먹었는지 상상이 안된다 너그러운 쥔장의 배려라고 밖에는 내머리로는 상상불가다 오병이어의 기적도 아니고8만원으로 이모든 것이 가능한가 딸은 몇 박 며칠에 걸쳐 나에게 자랑했다

내 마음은 민폐민폐 주인에게 은혜를 꼭 갚아야지 몇 달 만에 은혜를 갚으러 갔다

맛있었던 탕수육 짜장면이랑 같이 나왔으면 이쁜 사진을 못 찍어 줄 뻔했다

음식이 나오면 먹기 바쁘다 고기도 두툼하고 내 입에 딱 맞았던 탕수육이다

요거 꼭 먹어보고 싶다

메뉴에 있는 것을 무한시킬 수 있다고 한다 이 날은 아이들 코딩수업이 있어서 밥먹고 나가기 바빠서 패스 오 14일은 블랙데이여서 짜장이 2500원이라네 완전 착한 가격인데그런데 맛있었는데 내입에 짜장은 쫌 짰다 나중에 들은 이야기는 선생님이 미리 쥔장과 통화하여 양해를 구했다고 한다 선생님 식당 쥔장님 감사합니다

1박 2일 엄마의 부재로 챙겨놓은 밥과 반찬은 제끼고 지들 맘대로 끼니 떼우신듯 뭐 먹을래 물으니 웬일로 짜장면 먹고싶다고 일이 있어 외출하는길에 들른 이소룡 중화요리 먼저 나온 탕수육 맛이 좋은건지 배가 고픈줄 모르고 먹은듯 소스 많이 달지않고 위에 올려 나온 야채가 좋았어욤 사진보다 홍합과 오징어등 해물은 훨 많았다는 큼지막한 그릇에 아이들도 한그릇 뚝딱 다 필요없고 배고플때 먹는음식이 젤루 맛나다 아뇨 맛도 좋았습니다

이런 이벤트도 하더라구요

매월1일 경로우대의날1950년 이전 출생자분 짜장면1000원 오늘은 뜬금없이 야근하게 되었는데 일찍 끝내고 갈려고 마음먹고 있었구만 갑자기 당떨어진다 밀려오는 배고품에 어찌할바를 모르것다 걍 하늘이 노랗게 물들기 일보직전이다

이름없는 노란꽃 참 이쁘다 배고플때 생각나는 음식은 뭘까 원래 사무실 근처에 짜장면 집이 두군데나 있는데 둘다 문을 닫았네 퇴근길 심한 트래픽을 뚫고 부랴부랴 온곳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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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해 대게 싼집 / 싱싱대게 대게요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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